2007년 03월 25일
아이맥스로 본 300
아래 포스팅에서 김연아 신드롬에 대해 썼지만, 그건 일반인들의 기준인 듯 하고요. 소위 말하는 덕후들 사이에선 300 신드롬이 만만치 않은 거 같아요. 슬슬 300을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으로 반분이 될 듯한 조짐을 느끼고 있어요. 뭐, 앞으로 두고 보면 알겠죠.
아래 300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용산 CGV 아이맥스에서 300을 보고 왔어요. 아이맥스관 관람은 처음이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큰 기대는 마시라는 겁니다. 아이맥스 전용 영화가 아니라면 별 큰 의미는 없는 듯 해요. 그냥 단지 화면이 다른 곳보다 상당히 크다 외에는 큰 장점이 없어요. 스크린 자체가 휘어 있는데, 영화가 그 휘어짐을 감안해서 제작된 건 아니잖아요. 사실 그 휘어짐 때문에 감상에 방해가 되는 면도 있었고요. 굳이 비싼 돈(만원입니다) 내고 아이맥스에서 감상하는 것보단 코엑스 M관 같은 대형 스크린에서 봐도 충분할 듯 해요.
거기에 더해 화면이 일반관에 비해 약간 어둡습니다. 일반관에서 관람을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사실이지만, 영화 자체의 색감도 그리 밝은 것이 아닌데 화면 자체가 약간 어두우니까 상당히 눈에 거슬리더군요. 뭐, 그건 물론 용산 CGV만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요.(예전 지금은 없어진 계몽 아트홀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을 보다 화면이 어두워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는데 이후 다른 영화관에서 재감상을 하니 완전 다른 영화더군요.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극장에서 화면이 원 영화보다 어둡게 나오면 그 영화관의 신뢰도가 마구 떨어져요.)
만약 그런 거에 상관없이 아이맥스에서 꼭 관람을 하셔야겠다면 절대 너무 앞에서 보시지는 마세요. 6명이 가서 6번째 줄인가에서 봤는데, 사람이 볼 수 있는 각도란 게 한계가 있는 법인데 물고기 눈이나 어안 렌즈 같은 걸 착용하지 않은 다음에야 그 큰 화면을 한 눈에 넣을 수 있을 리 만무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뒤쪽에서 보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뒤쪽이 싫으신 분들은 대충 10번째 줄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빠져 나간 다음 중간 자리 정도에 앉아서 엔딩 크레딧을 봤더니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처음 보러 가시는 분들은 아이맥스로 관람해도 뭐 무방하지 않을까요?
뭐 이 정도입니다. 아이맥스에 대해 좋은 평은 안 썼지만, 용산 CGV가 나쁜 극장은 아니에요. 의자도 상당히 넓고 편하죠. 그나저나 뒤에서 의자 발로 차시는 분들, 정말 싫어요. 조금만 배려하면 될 터인데... 쩝;;
영화를 재관람한 감상은... 뭐 굳이 2번까지 볼 영화는 아니더군요. 비주얼의 강렬함이 처음 볼 때와는 틀리기 때문이겠죠.
아래 링크들은, 뭐 그냥 재미로... 보시라고... ^^ 영화를 보신 분들만 클릭하세요.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http://fightclub.egloos.com/3069055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703210930000084
아래 300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용산 CGV 아이맥스에서 300을 보고 왔어요. 아이맥스관 관람은 처음이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큰 기대는 마시라는 겁니다. 아이맥스 전용 영화가 아니라면 별 큰 의미는 없는 듯 해요. 그냥 단지 화면이 다른 곳보다 상당히 크다 외에는 큰 장점이 없어요. 스크린 자체가 휘어 있는데, 영화가 그 휘어짐을 감안해서 제작된 건 아니잖아요. 사실 그 휘어짐 때문에 감상에 방해가 되는 면도 있었고요. 굳이 비싼 돈(만원입니다) 내고 아이맥스에서 감상하는 것보단 코엑스 M관 같은 대형 스크린에서 봐도 충분할 듯 해요.
거기에 더해 화면이 일반관에 비해 약간 어둡습니다. 일반관에서 관람을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사실이지만, 영화 자체의 색감도 그리 밝은 것이 아닌데 화면 자체가 약간 어두우니까 상당히 눈에 거슬리더군요. 뭐, 그건 물론 용산 CGV만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요.(예전 지금은 없어진 계몽 아트홀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을 보다 화면이 어두워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는데 이후 다른 영화관에서 재감상을 하니 완전 다른 영화더군요.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극장에서 화면이 원 영화보다 어둡게 나오면 그 영화관의 신뢰도가 마구 떨어져요.)
만약 그런 거에 상관없이 아이맥스에서 꼭 관람을 하셔야겠다면 절대 너무 앞에서 보시지는 마세요. 6명이 가서 6번째 줄인가에서 봤는데, 사람이 볼 수 있는 각도란 게 한계가 있는 법인데 물고기 눈이나 어안 렌즈 같은 걸 착용하지 않은 다음에야 그 큰 화면을 한 눈에 넣을 수 있을 리 만무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뒤쪽에서 보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뒤쪽이 싫으신 분들은 대충 10번째 줄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빠져 나간 다음 중간 자리 정도에 앉아서 엔딩 크레딧을 봤더니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처음 보러 가시는 분들은 아이맥스로 관람해도 뭐 무방하지 않을까요?
뭐 이 정도입니다. 아이맥스에 대해 좋은 평은 안 썼지만, 용산 CGV가 나쁜 극장은 아니에요. 의자도 상당히 넓고 편하죠. 그나저나 뒤에서 의자 발로 차시는 분들, 정말 싫어요. 조금만 배려하면 될 터인데... 쩝;;
영화를 재관람한 감상은... 뭐 굳이 2번까지 볼 영화는 아니더군요. 비주얼의 강렬함이 처음 볼 때와는 틀리기 때문이겠죠.
아래 링크들은, 뭐 그냥 재미로... 보시라고... ^^ 영화를 보신 분들만 클릭하세요.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http://fightclub.egloos.com/3069055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703210930000084
# by | 2007/03/25 18:24 | 잡다 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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