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한 거 있어요~~ 재래 시장과 대통령가카와 대통령님

딴지 총수 김어준이 그랬던가. 이 정부는 투명 정부라고. 무엇을 하든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 정부라고.

어리석은 자가 아니면 과시의 의도를 가진 방문과 선한 목적을 가진 방문의 차이를 모를 리 없다.

정책의 부재 그 자체와 어떤 형태로든 해결책을 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할 리 없다.

어쩔 수 없이 옛날의 그 사람이 그리워진다.

대통령가카와 대통령님 비교해 봅시다

by 스마슈 | 2009/07/02 21:34 | 정치 사회 문화 | 트랙백 | 덧글(0)

퓨전 국악버전의 <소원을 말해봐>

Sorea라는 그룹이 부른 '소원을 말해봐'
독특한 버전의 '소원을 말해봐'를 듣고 싶으면 보시압~!

동영상 감상

by 스마슈 | 2009/07/01 21:21 | 미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안두희의 후예들, 되살아난 테러리즘의 망령

"쓰레기를 청소했을 뿐"

해방된 지 100년이 채 되지 않았다. 100년이 뭔가, 이제 고작 50년하고 14년이 지났다. 김구 선생 암살범 안두희가 죽은 지도 이제 10년을 넘었을 뿐이다. 그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이 지나고 안두희의 망령이 다시 되살아 나다.

그들은 증오를 넘어서서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려 한 정권이 낳은 폐해이자 사생아는 아닌가. 그렇기에 과거보다 미래를 지향하는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더욱 더 섬찟함을 준다. 그들의 증오는 어디서 오는가. 저 증오에 반하는 또다른 증오가 나타나지는 않을까. 그리하여 바야흐로 해방 후를 방불케 하는 우익과 좌익의 피터지는 현피의 시대가 다시 도래할 것인가.

앞으로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될 지는 모르겠으나, 역사는 언제나 그렇듯 무조건 전진하지만은 않았다. 모쪼록 이미 거대해지고 복잡다난한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수구반동의 의미 없고 곧 스러질 날개짓으로만 끝나길...

by 스마슈 | 2009/06/30 14:23 | 정치 사회 문화 | 트랙백 | 덧글(4)

국내 출간 미야베 미유키 작품 일본 출간 순서 정리

지난번 국내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을 일본 출간 순서대로 정리한 데 이어, 국내 출간된 미야베 미유키 작품들도 일본 출간 순서대로 정리해 봤다.

http://blog.aladdin.co.kr/726118193/2932142

미야베 미유키 작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미야베 미유키의 최초 장편인 '퍼펙트 블루'가 최근에 출간되더니, 얼마 전 '크로스 파이어'도 출간되었다. '크로스 파이어' 내용을 보니 염력으로 불을 일으키는 초능력 처녀가 가까운 지인이 살해당하는 충격을 겪은 후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행위에 나선다는 것이던데, 범죄자에 대한 개인적인 처단이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타당한 행위인가 하는 화두를 던지는 작품인 듯. 꽤 재밌어 보인다.

개인적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첫 작품인 '우리들 이웃의 범죄'가 수록된 단편집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음~.

by 스마슈 | 2009/06/30 12:29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MV


드디어 떴습니다~!! ^^
다,다리춤이 인상적이군요~ ^^;;;



모니터가 크신 분들은 아래 큰 화면으로 감상~

by 스마슈 | 2009/06/26 13:26 | 미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영화 2012 예고편



- 뒷북인진 모르겠지만, 2012 예고편이 나왔네요.

- 밑에 한국영화 해운대 관련 포스팅도 있지만, 뭐, 같은 시기에 개봉하지 않는 게 다행이랄까. 같이 개봉하면 캐발리겠;;

- 이제까지의 재난 영화 중 최대의 스케일을 보여주는군요.

- 존 쿠색이 나오는 줄은 몰랐습니다.

- 2012년 멸망설은 마야 예언서인가에 나온다죠 아마.(정확한 건 아닙니다;) 예고편 내용으로 봐서는 기존 재난 영화들 같은 구원은 없는 듯 합니다. 다 뒈진다...가 아닐까요?

- 아무튼 굉장한 영화 하나가 나올 듯 하네요.

by 스마슈 | 2009/06/24 21:17 | 트랙백 | 덧글(0)

Killer Mice, 아니 Killer Bunny와 요즘 한국 사회



뉴스 링크1
뉴스 링크2
영상에서 토끼를 쥐로 바꾸면 요즘 한국 사회가 보인다. 참 어디까지 갈지 답답할 따름이다.

by 스마슈 | 2009/06/24 18:15 | 정치 사회 문화 | 트랙백 | 덧글(4)

국내 출간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일본 출간 순서 정리

알라딘 마이리스트란 데에 책 정렬 기능 쓸만하네.
해서, 국내에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을 일본 출간 순서대로 정리해 봤다.

http://blog.aladdin.co.kr/726118193/2921347

재미로 정리해 봤으니, 혹 필요하신 분 참고하시라~.
미야베 미유키 작품들도 한번 정리해 볼 생각~ ^^

by 스마슈 | 2009/06/23 13:36 | 책 이야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해운대 메인 예고편



- 예고편은 괜찮네. 전형적인 스토리이긴 하지만, 편집만 적절하게 잘한다면야 약간의 감동을 줄 수도 있을 듯~. 제발 감동 줄라고 슬픈 음악 깔면서 슬로비디오로 장면 보여주는 짓은 좀 안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

- 헐리우드 따라가려는 게 좀 그렇지만, 그 정도 만드는 것도 역량은 역량이니. 컨테이너 떨어지는 장면은 정말 후덜덜. CG가 투모로우 제작을 맡은 한스 울릭이라는데, CG 하나는 기대해도 될 듯. 그러나 승부는 역시 드라마에서 나겠지.

- 그나저나 영화 직접 보면 이 예고편이 다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든다. 그런 기우를 본편에서 잠재워 주길...

- 하지원, 사투리 괜찮게 하네.

- 박중훈은 무언가 어색해. 박중훈은 저런 양복쟁이 역할이 안어울리는 듯.

- 이민기는 원래 본인 이미지를 벗어나진 못한 듯. 그래도 저런 이미지가 제일 잘 어울리긴 해~.

- 엄정화는 노코멘트. 영화 봐야 알 듯. 설경구도 노멘트. 둘 다 연기는 잘하잖아. 그냥 그 뿐.

- 에엥? 수영복 입은 여자가 김지은이었어? 이름은 강예원으로 바꾼 모양이고, 살 빼고 성형 좀 했나 보네~; 가슴은 여전... ㅋ;

출처는 여기

by 스마슈 | 2009/06/22 16:52 | 영화 공연 | 트랙백 | 덧글(0)

소녀시대 앨범 자켓 발표



아아, 점점 소덕후 이글루가 되어간다.;;;
어쨌건 25일이 빨리 좀 왔으면~~ ㅋ

by 스마슈 | 2009/06/22 10:46 | 미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소녀시대 컴백 -D4

말이 필요없음...
단지 기다릴 뿐...

by 스마슈 | 2009/06/22 01:09 | 미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소녀시대 떡밥 2



아놔~ SM이 소녀시대로 두번째 떡밥을 던졌다.

이제 컴백은 일주일 남짓 남았고, 소녀시대의 소녀들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벤트도 한다.

SM, 이런 센스쟁이들!;; 그래, 니들이 계속 짱 먹어라~; ㅋ

by 스마슈 | 2009/06/18 21:56 | 미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소녀시대 컴백 6월 25일~


헉; 소녀시대 컴백한대요~ 이런 모습을 해 가지고 말입니다.
이 사진으로는 수영이가 확 끌리는군요~. 시카 머리 많이 길었; ㅋ

암튼 경축입니다!!!

뒷북이면 죄송~;;

by 스마슈 | 2009/06/15 22:10 | 미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마더 잡담



- 마더는 블록 버스터가 아니다. 블록 버스터 아닌 영화가 블록 버스터 취급을 받는다. 감독의 이름에 기대는 게 있어서겠지. 박찬욱도 그렇지만, 봉준호도 마찬가지로 많이 부풀려져 있다. 박쥐도 그랬지만, 마더도 마찬가지. 걸작이라고 칭송들을 하지만 내가 보기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박찬욱표 영화였다. 딱 봉준호표 영화였다. 둘의 명성은 어쩌면 거품이다. 둘은 작가주의 감독 아닌가 싶다. 영화를 세련되게 잘 만든다. 그런데, 이러한 작가주의 감독들을 블록 버스터 초흥행 감독으로 취급하니 뭔가 기형적이다. 우리는 A급 아니면 D급만 있는 거 같다. 모 아니면 도다. 잘 나간다 싶으면 무조건 기댄다. 칸에 가서 상을 휩쓸어 올 것처럼 설레발 친다. 아, 이 설레발 문화 싫다. 그들이 그들의 자리에서 쏟아지는 기대 따위 없이 딱 그만큼의 평가만 받을 수 있다면, 우리 나라 영화계는 좀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 김혜자의 연기는 딱 김혜자의 연기 그대로였다. 아까 감독 이야기할 때도 썼지만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딱 김혜자다. 못했다는 말 아니다. 기대한 이상은 보여주지 못했다는 거다. 몇몇 작품들의 이미지가 극대화되어서 그렇지 원래 김혜자는 온화한 어머니를 그리는 연기자는 아니었지 않나? 그래서 좀더 광기 어린 모습을 바랬는지도 모른다. 극중 진태와의 관계를 좀더 부각시켰으면 어땠을까.

- 원빈은 다른 모색을 해야 하지 않을까? 바보 연기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칭송을 받는 건 아니다. 바보 연기도 잘해야지. 원빈은 바보를 연기하기에는 너무 잘생겼고, 바보에 대해서 별로 연구도 하지 않은 것 같다. 기본적으로 연기를 못하는 배우는 아닌데, 의욕만 앞선 건 아닐까. 진구의 연기는 상대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뛰어났다. 차라리 진구와 원빈이 역할을 바꾸어서 했더라면 어땠을까. 원빈은 다음 작품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좀더 고민하고 연구하길 바란다. 진구는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 영화에서 제일 재밌었던 장면은 형사가 원빈을 세워 놓고 괴물의 오징어 다리 대사에 버금 가는 세팍타크로 대사를 칠 때의 장면이었다. 봉준호는 이런 식으로 뜬금 없는 곳에 유머를 배치해 놓곤 한다.

- 단역 배우들... 전미선은 언제나 차분하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한다. 그 옛날 토지에서 봉순이 역할을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전미선이란 배우가 있어 영화계는 풍요롭다. 개성 있는 조연 윤제문은 형사로 출연한다. 우아한 세계나 놈놈놈에서 참 인상 깊은 악역이었는데, 마더에서의 삶에 찌들린 변두리 형사 역할도 참 인상적이다.

- 영화의 반전은 중반 정도부터 눈치 챘다. 뭐 거기에 대한 별의별 해석이 다 있는 모양이던데, 그냥 영화에서 보인 그대로라는 생각이다.

- 영화 초반 김혜자의 춤은 뭐였을까? 마지막의 춤이야 당연히 이해가 가지만, 영화 첫 장면의 김혜자의 춤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덧글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y 스마슈 | 2009/06/12 02:30 | 영화 공연 | 트랙백 | 덧글(4)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지난 주말에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를 보고 왔습니다. 6월 6일 7시 공연이었고요.
공연 장소는 국립 중앙 박물관 및 용산 가족 공원에 위치한 극장 용. 이렇게 집 가까운 데에 멋지고 운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자주 놀러가야겠어요.

제가 본 공연의 타이틀롤은 위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뮤지컬에서는 신인인 공형진과, 전수미라는 배우였습니다. 공형진이 카이사르 즉 시저, 전수미가 클레오파트라였습니다. 전수미라는 배우는 뮤지컬 쪽에 꽤 유명한 배우라고는 하는데, 뮤지컬을 즐기지는 않아 잘은 몰랐고요. 다른 분들도 당연히 알 리가 없었죠. 공연 날짜 지정은, 그리하여 순전히 공형진이라는 배우에 초점을 맞췄고요. 이 작품이 공형진의 뮤지컬 첫 데뷔작이라는 것 또한 알 수가 없었죠. 고백하자면 티켓 50% 할인에 혹해서 본 것이기도 해요.

이번 클레오파트라 공연의 제 감상평은 중 정도였습니다. 이 공연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이 공연부터 봤기 때문에, 보면서 막연히 브로드웨이 작품은 아닐 것이다란 생각은 했는데, 역시 유럽 쪽 뮤지컬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진지의 극단을 보여줬달까요. 뭔가 공연 중간 중간 감초들이 등장해서 공연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하는 것을 바랬었는데, 전혀 그런 건 없더군요. 오로지 스펙터클에다 진지한 감정의 과잉만 넘쳐 났고, 적은 인원이다 보니 그게 왠지 안쓰러워 보였어요.

배우들은, 공형진은 별로였고, 전수미는 좋았습니다.
공형진은 희극의 이미지가 역시 너무 강해요. 그렇게 정극 연기를 하는 게 뭔가 어울리지는 않더란 거죠. 그래도 열심히는 하더군요. 중간에 노래 삑사리만 없었어도 별로란 말까진 안했을 텐데, 역시 전문 뮤지컬 배우들 틈에 있다 보니 노래 쪽에서 많이 딸리는 건 사실이었어요. 다음엔 다른 뮤지컬에서 역동적인 감초 조연 같은 걸 맡으면 상당히 괜찮을 거 같아요. 좋아하는 배우라 뮤지컬 쪽에서도 자기 나름의 가능성을 찾길 바라 봅니다.
클레오파트라 역의 전수미는 이번 공연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이 분 때문에 그나마 감상평이 중이 된 거예요. 외모에서 풍기는 포스도 콧대 높은 클레오파트라 역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고요. 가창력에서도 이 공연 중의 어떠한 배우들보다 뛰어나더군요. 나름 유명한 분이시라는데 유명한 이유가 있더이다.

다른 조연들은 글쎄요...
안토니우스는 그냥 평범, 옥타비아누스는 너무 껄렁댔어요. 거기다 시저 암살에 옥타비아누스가 개입을 하다니 이 무슨 역사 왜곡인가요. 뮤지컬에 역사의 잣대를 대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둘 다 전문 뮤지컬 배우라 노래 하나는 잘 하네요.
촐싹대는 주피터도 별로였어요. 주피터라기보다는 디오니소스라고 해야 맞지 않나요? 로마신들의 왕이 거지같은 꼴을 해서 저런 쓰잘데기 없는 해설 역할을 하다니...

전수미와 함께 또하나 인상 깊었던 게 뱀이었어요. 모지민이란 남자분이 뱀 역할을 했는데, 대사와 노래는 하나도 없고 오로지 춤 하나로만 승부하는 배역이더군요. 너무나도 유연해 1부 공연 마치고 휴식 시간에 누군지 확인하기 전까진 여잔지 남잔지 전혀 구분이 안갔어요. 정말 춤 하나는 멋지고 기가 막히게 춘다는 생각 밖에 안 들더군요. 새인가요? 그 역할을 하신 분의 춤도 꽤 멋있었고요.

노래는, 많은 노래가 나왔지만, 몇 곡 빼고는, 좀...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침실에서 부르는 사랑의 듀엣이 제일 좋았습니다.


정말 간만에 본 뮤지컬이었어요.
8,9년 전인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배우들이 나왔던 오페라의 유령을 봤는데, 그때 지하에 있는 호수를 표현한 무대 장치에 아주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후 3년 전인가 김종서가 출연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봤는데, 그 공연은 정말 별로였어요. 신자가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꽤 지루했던 기억 밖에 없네요.

이래저래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 대해서 그리 좋은 말은 안 쓴 것 같은데, 아주 나쁜 공연은 아니었습니다. 보러 가실 분은 망설이지 말고 보러 가시길...

by 스마슈 | 2009/06/09 02:34 | 영화 공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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